과학기술계의 살아 있는 역사, 최형섭 박사(80)가 그동안의 연구개발 경험을 반추해 정리한 회고록 「연구개발과 더불어 50년」을 발간한다.
송곡 최형섭 박사는 지난 62년 원자력연구소 소장을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소장, 과학기술처 장관 등을 역임하며 국내 과학기술의 태동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50여년간 국내 과학기술계의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해온 주역.
이번 회고록 발간은 귀중한 연구개발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달라는 후학들의 간곡한 요청에 따른 것. 80년 생애 중 50여년을 과학기술 개발과 함께 해온 최 박사의 이번 회고록은 생생한 역사의 한 장으로 기록됨은 물론 후학들에게는 학문의 길을 교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박사의 회고록 출판기념회는 내달 1일(월) 오후 5시 서정욱 과학기술부 장관, 박익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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