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스터와 집적회로를 발명한 윌리엄 쇼클리, 로버트 노이스, 잭 킬비가 「20세기 경제에 가장 영향을 미친 50인」 가운데 공동 1위에 올랐다.
미국 LA타임스가 25일(현지시각) 전세계적으로 놀랄 만한 업적을 이룬 사람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 발표한 50인 가운데 또 자동차왕 헨리 포드와 루스벨트 대통령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50인 가운데 전자정보기술분야 인물들로는 애플컴퓨터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우즈니액과 스티브 잡스가 공동 5위, 전 RCA창업자인 데이비드 사노프가 6위, 그리고 인터넷 및 월드와이드웹 탄생에 공헌한 J C R 리클리더, 레너드 클라인록, 래리 로버츠, 팀 버너스리 등이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또 최근 작고한 소니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가 25위를 차지했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50위에 겨우 턱걸이해 눈길을 모았다.
이밖에 50위 안에는 영상·방송 분야에서 월트 디즈니(4위)와 테드 터너(35위), 자동차 분야에서 알프레드 슬론 2세(11위)와 도요타 에이지(19위) 등을 비롯, 존 케인스(20위)와 피터 드러커(33위) 등 경제·경영학자들이 포함됐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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