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티텔레콤(대표 강정훈)은 롯데호텔에 종합정보통신망(ISDN) 외장형 단말기 350세트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한 ISDN 단말기는 자체 개발한 「스피드로 TA5000US」로 전화와 고속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롯데호텔은 이 단말기를 이용해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고속디지털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윈도98·윈도NT·리눅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 및 최신 디지털교환기와 100% 호환되며 인터넷상시접속(AO/DI) 기능을 구현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롯데호텔측은 공급받은 ISDN 단말기를 서울 소공동점에 설치, 시험운용한 후 투숙객들의 반응을 살펴 연내에 잠실점, 신설 제주점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어서 아이앤티텔레콤은 추가 계약체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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