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기업의 제도적·관행적 애로요인을 해결해줄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산업자원부는 2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 12층에서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옴부즈만 활동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옴부즈만 사무소는 30여명의 전문 홈닥터들이 배치돼 주요 투자기업에 대해 1 대 1로 각종 민원을 대행 처리하고 외국인투자 기업의 애로신고를 접수해 처리하게 된다.
또 옴부즈만이 기존 투자기업들이 겪는 경영·생활애로를 종합해 관련부처와 직접 협의·해결하게 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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