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지정 소프트웨어 종합유통사업자인 한국소프트중심(대표 이규창)은 인터넷PC 출하에 맞춰 지난 20일 소프트웨어서비스 포털사이트인 소프라노.컴(www.sofrano.com)을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인터넷PC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집에서도 PC를 통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주문하거나 직접 다운로드해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기본개념에서 출발한 것으로 구매자들은 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전반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소프트중심은 이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인터넷 PC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 및 Q&A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소프라노.컴을 통해 전자메일을 이용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늦어도 다음달 말부터 이용자의 나이와 취미, 컴퓨터 숙련 정도에 맞춰 이용자들이 원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에 대한 메일을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업데이트시켜 발송할 계획이다.
소프트중심은 또 내년 2월까지 이 사이트에 소프트웨어 전문 전자상거래 쇼핑몰 사이버마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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