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는 CD를 포함해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등 각종 디지털 오디오 기기의 음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 LSI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일본빅터가 이번에 개발한 「EXTENDED K2 프로세싱 버전 2.0」은 CD, DVD 등에서 재생되는 디지털신호 포맷에 대응해 최대 출력비트수를 24비트까지 확장시키고, 주파수대역을 최대 4배 확장(192㎑), 일반 CD의 음질을 DVD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빅터는 현재 이 기술을 특허 출원중이며, 자사의 고급 CD플레이어 및 DVD플레이어 등에 채택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