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하우스(대표 황태인)는 중견·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양시스템하우스는 SAP코리아와 부가가치사업자(VAR) 및 팀SAP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동양시스템하우스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ERP 관련 제휴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이같은 업무제휴를 기반으로 시스템통합(SI) 및 컨설팅 노하우와 SAP코리아의 ERP패키지인 「R/3」 및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하드웨어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중견·중소 기업에 대한 ERP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ERP와 공급망관리(SCM), 고객관리(CRM) 등을 결합한 확장ERP사업을 하기 위해 관련 솔루션 개발에 나서는 한편 관련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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