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사는 최소 114Kbps에서 최대 384Kbps의 속도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제3세대(3G) 세계 단일 CDMA 표준을 지원하는 MSM 솔루션의 개발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칩세트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글로벌 IMT2000 표준의 주파수 분할 듀플렉스(FDD) 모드를 지원하게 된다.
퀄컴측은 이 솔루션이 제3세대 CDMA 제품(IS95C) 및 서비스를 전세계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MT2000으로 가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올해 초 제3세대 CDMA 솔루션인 MSM5000 칩세트 및 시스템 솔루션을 2000년 초반에 양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퀄컴사는 이번 제품의 세세한 제품규격과 양산일정을 차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