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PC 사업은 정보통신부가 제시한 제품규격과 품질테스트, 선정규격에 만족하는 업체들만 제품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12개 업체의 제품적인 특장점은 유사합니다. 따라서 사업의 승패는 기업 이미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기업이미지와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는 성일컴퓨텍 이규서 사장은 지난 11일 전국 300개 대리점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사 인터넷PC 사업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번 사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지난 88년 설립된 성일컴퓨텍은 중소 조립PC업체로 출발해 컴퓨터의 주요부품인 전원공급장치는 물론 스피커, 모뎀, 사운드카드, 비디오카드 및 PC 주기판, 컴퓨터케이스 등 모든 컴퓨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컴퓨터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11년간의 개발, 생산실적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기술력과 품질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ISO9001, Q마크 획득은 물론 유망중소업체 선정, 기술대상 수상 등의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발안공장을 준공, 연간 10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미력하나마 기여코자 인터넷PC 사업에 참여했다는 이 사장은 이번 인터넷PC 사업참여를 자사 브랜드 PC 「프로미디어」를 홍보하는 계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성일컴퓨텍은 AS에서 고객불편 해소를 위해 전국 단일망 전화번호를 준비하는 한편 제품 속에 1단계 취급대리점, 2단계 직영AS센터, 3단계 비서실 직통전화번호 및 담당자 이름이 들어있는 스티커를 동봉한다.
이 사장은 『인터넷PC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고객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며 『비서실까지 전화해 고객만족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AS시스템으로 타사와 서비스부문의 차별화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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