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반도체 벤처기업인 인티그레이티드 디바이스 테크놀로지(IDT)가 고성능의 64비트 RISC(명령어축소형컴퓨터)형 마이크로프로세서(MPU)를 개발, 내년 봄 상품화한다고 발표했다.
IDT가 개발한 MPU 「RISCore64600」은 동작주파수 400∼500㎒에 800밉스 이상의 처리 속력을 지닌 것으로 복잡한 영상 및 음성 처리에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MPU와 주메모리 사이에서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담아두는 캐시메모리 용량이 업계 최대인 64kb이고, 복수 명령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IDT는 올 말까지 미국 오레곤 공장에 선폭 0.18미크론 대응 제조설비를 도입, 내년 봄부터 이 제품의 샘풀출하에 나설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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