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캄보디아 노래방은 "사회악의 온상"

 캄보디아 관리들과 신문들은 프놈펜 시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방들을 발호하는 각종 범죄와 매춘 등 사회악의 온상으로 지목,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폴 포트 정권은 군사적 수단과 폭력으로 캄보디아의 우아한 문화를 직접적으로 파괴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도시의 노래방들이 점진적으로, 그리고 간접적으로 우리 인민의 양심을 파괴하고 있다』고 프놈펜시 문화·미술국장 메아스 반로우른은 개탄했다.

프놈펜=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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