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 설치될 200억원 규모의 승강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엘리베이터가 공급키로 한 승강설비는 엘리베이터 39대, 에스컬레이터 16대, 자동보도 40대, 중앙감시반 1식 등으로 올해 국내에서 발주되는 단일 승강설비 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이번에 공급하는 승강설비중 교통센터내 환경을 개선하고 승객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투명유리로 제작된 16대의 누드형 엘리베이터와 일반 에스컬레이터보다 경사가 완만한 경사각 25도의 에스컬레이터 및 광폭 인버터 제어방식의 자동보도 등은 국내 업계에서 첫 시도된 제품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에 계약한 승강설비를 인천국제공항이 개항되는 오는 2001년 6월 이전에 설치, 가동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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