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장기형)는 세탁물의 세균까지 없애주는 신개념 세탁기 「공기방울 살균까지(모델명 DWF102MA)」를 개발, 15일부터 시판에 나선다.
대우전자가 지난 5년간 총 10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 이번에 출시하는 2000년형 세탁기 「공기방울 살균까지」는 모두 9개 모델로 공기방울을 이온발생기와 특수 세라믹에 통과시킴으로써 강력한 산화력을 지닌 라디칼을 발생시키는 「라디칼 세탁기술」을 채택, 세탁시 세탁물에 대한 살균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인버터 제어방식을 채택, 소비전력을 기존 제품에 비해 40.1%나 적은 130Wh로 낮췄을 뿐 아니라 미국 ITI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ITI 저소음시스템」도 적용해 소음을 기존제품보다 30%나 감소시켰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점자버튼을 채택해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삼중 폭포물살 기능과 수시로 탈부착할 수 있는 3개의 거름망을 설치했다.
한편 대우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세탁기를 가격별로 차별화해 공급함으로써 이달 말부터 기존 제품을 대체해 나갈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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