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컴 시설관리 SI업체 "아키버스" 한국 진출

 세계 최대 컴퓨터이용시설관리(CAFM : Computer Aided Facility Management)시스템 통합 구축업체인 미국 아키버스가 합작형태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아키버스는 최근 국내 한 개인투자가와 합작으로 한국아키버스솔루션(대표 박홍석)을 설립하고 이달부터 첨단 CAFM 솔루션인 「아키버스/FM」 공급에 나섰다.

 이번에 설립된 한국아키버스솔루션이 제공하는 CAFM 솔루션은 건물내 시설과 자산을 오라클, MS­SQL, 사이베스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캐드(CAD) 도면과 그래픽을 이용해 통합관리해주는 시설관리용 통합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한 건물은 빌딩 전체의 공간관리와 가구, 설비 관리는 물론 디자인, 부동산 및 임대차, 통신망과 케이블 관리 등의 각종 시설관리를 단일 시스템을 이용해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쉬운 GUI 기능과 인터넷 기반의 자료처리가 가능한 이 시스템은 여의도 쌍둥이빌딩 등 국내건물에도 이미 도입된 바 있어 이번 아키버스의 직접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CAFM 시스템의 보급 확대가 예상된다.

 한국아키버스솔루션은 이달 국내 주요 SI업체와 구체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맺고 일반기업과 은행·증권·의료기관·학교·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해 국내 CAFM 시스템 수요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아키버스는 전세계 100여개국에 250여 사업 파트너를 보유한 다국적 기업으로 이미 5만개 이상의 CAFM 솔루션을 전세계에 판매,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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