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범우화학공업 등 5개 업체에 한국산업은행 특별자금 11억1000만원을 우대금리를 적용, 지원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청이 이번에 지원하는 업체들은 중소기업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기술경쟁력 평가사업」에서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23개 업체 중 자금지원을 요청한 업체들이다.
한국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첨단기술 지원 특별펀드」 500억원을 조성, 기술경쟁력 우수기업과 첨단기술 보유기업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하기로 지난 8월 결정한 바 있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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