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이번 전시회에 IMT2000을 비롯한 차세대 통신기술을 집중 선보여 CDMA이동전화기술의 여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CDMA이동전화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IMT2000 등 차세대 통신기술을 집중 전시, 통신 최강자를 노린다는 게 기본목표다.
실제 단말기로 IMT2000기술을 세계 최초로 실연하는 등 IMT2000시스템 및 단말기 등 총 70여점을 출품하는 것을 비롯해 관계사 시너지를 통한 솔루션 제시로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출품한 기술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동영상 이동통신 서비스로 일컫는 IMT2000 분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지국·교환국 등의 시스템 장비와 동영상 휴대폰, 핵심 반도체 등 자체 개발한 기술들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IMT2000 기술 세계 최초 실연은 시스템·단말기·핵심반도체 및 SW 개발을 위한 그룹내 시너지에 의해 가능했던 것으로 이는 타 통신업체와의 향후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에 이은 선진통신장비업체로서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방침 아래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을 기획했다.
세계 최초로 IMT2000 시스템 및 서비스를 볼 수 있는 「IMT2000관」, 휴대폰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기술과 다기능 휴대폰들을 보여주는 「무선 인터넷관」, 네트워크 관련 고성능 시스템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네트워크관」 등이 그것이다.
IMT2000관은 기지국·교환국 등 IMT2000과 관련된 시스템 장비일체와 동영상 휴대폰을 선보이며, 무선 인터넷관은 인터넷폰, MP3복합 휴대폰, 와치폰, 전세계 어디서나 통화가 가능한 ICO단말기 등 휴대폰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기술로 채웠다.
네트워크관에서는 기업네트워크를 위한 시스템과 ADSL모뎀, 세트톱박스 등 초고속멀티미디어시대에 적합한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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