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재소자의 갱생 및 사회 적응능력 향상과 정보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법무부와 정보통신부는 「보호소년정보화교육방안」을 마련해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시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년원 재소자들의 갱생 및 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육을 수료한 후 사회에 나가서도 곧바로 해당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기초해 이뤄진다.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이미 10억여원의 예산을 마련한 상태이며 정보통신부는 전용회선 설치 등 정보화 교육시설과 전문강사·교재·교육용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2500여명의 재소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보호소년정보화교육프로그램은 전국 12개 소년원에 교육장을 마련하고 PC와 전용회선을 설치, 정보화교육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교육과정은 기초과정 외에도 교육이수생이 사회에 나가 곧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캐드캠이나 인터넷 등 전문과정까지 교육시킨다는 방침이며 교육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동부와도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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