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99 한국전자전> 정보통신.컴퓨터 부문.. 세진T&M "디지털 수신기"

 세진T&M(대표 오정훈)의 출품작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위성방송 무료수신장비와 위성방송 유료수신장비, 케이블 모뎀 등이다. 위성방송 무료수신장비에는 세계 초소형 디지털 수신기인 「미니셋1」, 보통 크기의 「SJ­2121」과 「SJ­2123」, 디지털 및 아날로그 겸용 수신기인 「SJ­2900DA」, 내장형 위성안테나 구동장치를 탑재한 수신기 「SJ­2900DAP」 등이다. 이들 제품은 주요 핵심부품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 설계해 생산비용을 크게 낮췄으며 1MB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설계됐다. 디지털 MPEG2와 DVB 규격을 지원해 최고의 디지털 화면과 음향을 제공하며 최대 3000개 TV 및 라디오 채널을 저장할 수 있다.

 위성방송 유료수신장비는 「SJ­3000CI」와 초소형 디지털 수신기 미니셋1에 CI기능을 탑재한 「미니셋1 CI」 등으로 구분되며 CAM 모듈과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디지털 수신기능을 내장했다.

 또 두개의 PCMCIA 슬롯을 이용해 암호화된 유료TV CAS(Conditional Access Service)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했으며 DiSEqC 1.0 및 1.2를 지원, 케이블의 증설없이 여러개의 LNB제어가 가능하다. 이외에 무료수신장비가 지원하는 3000개 채널저장기능, 위성방송 자동스캔 기능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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