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99 한국전자전> 가전 부문.. 한국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한국후지필름(대표 남정식)은 230만 화소에 3배 광학줌과 2.5배 디지털줌이 내장된 디지털스틸카메라 MX­2900Z를 비롯, 각종 디지털카메라 및 관련 장비들을 전시해 디지털 영상 기록과 출력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과시한다.

 MX­2900Z는 230만 화소의 정방형 고체촬상소자(CCD)를 탑재해 1800×1200의 초고해상도를 구현, 4×6인치 사진의 경우 35 롤필름 콤팩트 카메라와 유사한 화질을 재현해줄 뿐 아니라 최고 7.5배줌이 가능하고 초당 12Mb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밖에 230만 화소의 MX­2700을 비롯, 메모리카드 리더(모델명 SM­R1)와 고해상도의 열승화프린터 및 후지필름 디지털 이미징(FDI) 장비도 함께 선보인다.

 SM­R1은 스마트카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PC로 초당 12Mbps 속도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진뿐 아니라 MP3 등 스마트미디어에 저장된 데이터는 모두 전송가능한 고속전송기능을 지녔으며 디지털카메라 전용 프린터(모델명 NX­70)는 1667만 색상을 360dpi로 출력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미디어 카드를 프린터 전면에 있는 삽입구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출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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