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전자(대표 이수삼)는 최근 5개월간 4000만원을 들여 CPU 팬쿨러를 개발, 이달부터 생산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팬쿨러는 알루미늄 소재 제품으로 통풍구조를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CPU 냉각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클립형으로 제작돼 장착이 간편한 점이 특징이라고 멀티전자는 설명했다.
멀티전자는 또 이 제품이 기존 제품에 비해 작업생산성이 크게 향상돼 가격이 10% 이상 저렴하다고 밝혔다. 멀티전자는 올해 말까지 생산설비 및 생산직 인력을 확충해 내년부터 월 10만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GST, 연내 액침냉각 상용제품 출시…“고객 맞춤 대응할 것”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