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머세드(Merced)」라는 코드네임으로 알려진 IA64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의 브랜드를 「아이태늄(Itanium)」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태늄은 인텔이 워크스테이션 서버와 e비즈니스 시장을 겨냥해 IA6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제품으로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인텔은 최초의 아이태늄 엔지니어링 샘플을 고객사에 보냈으며 2000년 중반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