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아메리카, 세가 아메리카,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등 미국 게임기 3대 업체는 연말 시즌에 출시되는 게임기 전제품에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등급 위원회(ESRB)에서 심의한 게임 평가 등급별 추천 사용연령, 등급 평가기준 등 등급과 관련된 교육 자료를 함께 공급할 계획이라고 공동발표했다.
심의 위원회는 미국내에서 판매되는 5000여개의 게임을 어린이(Early Childhood), 일반(Everyone), 10대(Teen), 성년용(Mature), 성인(Adult Only)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ESRB 측은 닌텐도 등 게임기 3사가 ESRB의 심사자료를 하드웨어와 함께 공급키로 함에 따라 부모가 자녀에게 게임 소프트웨어를 사줄 때 참고하기 위해 게임을 사용연령에 따라 분류 평가하는 사업이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98년 9월부터 12월까지 미국내 게임기 판매대수가 약 650만∼750만대에 달했으며, 올해에도 전년도와 같거나 약간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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