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지구촌 빈곤과 기아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시스코시스템즈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넷에이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에 넷에이드가 개설한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이는 아시아 정치지도자로서는 가장 먼저 접속한 것이라고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측은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달된 기금과 자원봉사는 1차적으로 코소보 난민 지원을 하게 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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