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짧은 시간에 현업에서 직장을 구할 수 있는 분야는 웹마스터와 웹디자인 부문이다. 비교적 장기간의 기술습득이 필요한 영역은 고급개발자나 프로그래머, 웹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도입하거나 인터넷 마케팅에 이미 진출한 업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은 웹 마케팅과 기획인력. 구직자들은 인터넷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취업의 가장 빠른 길이다.
특히 이 분야는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점차 특화되고 전문화하는 경향이 짙다.
업체가 선호하는 웹마케팅·기획전문가는 첫째, 웹 설계 능력이 필수다.
웹 설계 능력이란 고객의 시각에서 인터넷을 생각하고 이를 개발 및 디자인 영역과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사용자 분석과 웹 시스템 설계 능력을 지녀야 한다.
둘째, 내비게이션 디자인 능력을 우선한다. 내비게이션 디자인은 웹사이트 전반의 내비게이션 설계를 일컫는 것으로 최단의 경로로 웹사이트 이용자들이 원하는 목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능력을 일컫는다.
셋째, 인터넷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중요시한다. 최신 기술, 동향, 흐름을 파악해야 이를 웹 서비스에 응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는 웹사이트 성공의 열쇠인 차별화를 이끌어내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수준높은 정보검색 능력을 필요로 한다.
넷째, 다양한 웹 프로모션 기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웹 서비스는 기존 마케팅 방법외에도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는 다양한 방법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 정해진 틀속의 기법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특히 다수의 검색엔진, 유스넷, 뉴스그룹, 메일링리스트, 게시판 등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정보전달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을 익혀놓는 것이 좋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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