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유명렬)은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내성과공유(Profit Sharing)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4일 강서 사옥에서 「99년 상반기 PS 수여식」을 갖고 부서별 성과에 따라 PS 금액을 해당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경영 주체간의 균형적 이익 배분이라는 취지 아래 실시된 PS 제도는 회사측과 사원측이 대등한 입장에서 협약을 맺고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을 경우 이 협약에 따라 회사와 사원측이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코오롱정보통신은 면밀한 검토작업을 거쳐 PS 대상 부서와 규정을 확정했으며 이번 PS 수여는 상반기 실적평가 결과, 매출향상과 목표대비 순이익이 크게 향상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PS 수여식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정보기기사업 2팀 영업 2그룹의 경우 954%의 목표달성률을 기록, 배분상여율 950%의 PS 금액을 지급받음으로써 부서원 1인당 평균 배분액이 1000만원에 달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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