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원장 구영보)은 바이탈컨설팅(대표 임채곤)과 공동으로 구축한 정보기술원격교육 사이트 IT타운(www.ittown.co.kr)의 상용서비스를 1일부터 개시했다.
IT타운은 국제 감각을 겸비한 21세기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이 주문형교육(EOD) 원격교육망을 제공하고 바이탈컨설팅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IT타운은 MCSE(Microsoft Certified System Engineer)를 비롯한 12개 정보기술 국제공인자격증 과정, C·자바·#·비주얼베이식 등 프로그래밍 언어, 네트워킹, 인터넷 등 33개 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다.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과 바이탈컨설팅의 정보기술원격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며 영어로 정보기술교육을 실시한다는 특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만4000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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