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아·태지역 초고속연구시험망 확대 구축의 일환으로 한국∼싱가포르간 초고속연구시험망을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통에 따라 기존 네트워크 상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원격회의, 전자상거래, 원격교육 등 첨단응용서비스 및 기술을 공동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시험망 개통 이후 오는 2001년까지 초고속관련 망 기술 및 응용서비스를 공동으로 시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대학·연구소 등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초고속연구시험망을 통해 멀티미디어방송, 멀티미디어방송회의, 원격진료, 고에너지물리, 원격교육, 디지털도서관 등의 국제공동연구가 수행된다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