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클라이언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테크웹」이 보도했다.
MS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임베디드 시스템 콘퍼런스 웨스트」에서 윈도NT 임베디드 4.0 기반의 「윈도 터미널 전문가판」을 개발, 신클라이언트 시장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윈도CE에 기반한 표준판과 달리 전문가판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5.0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그래픽 성능이 강화되며 NT 디바이스 드라이버 및 스트리밍용 윈도 미디어 테크놀로지에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MS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에 필요한 윈도 시스템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윈도 터미널 전문가판은 내년 1·4분기에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MS는 컴팩이 터미널 표준판을 탑재한 제품을 10월에 발표하고 이후 전문가판 지원 제품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윈도 터미널이 탑재되는 신클라이언트는 컴퓨터의 성능을 모두 이용하지 않고도 특정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컴퓨터로 애플리케이션을 중앙 서버에서 가져다 씀으로써 시스템 유지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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