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조립PC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전 양판점이 조립PC 사업 강화에 나서는 한편 중앙연산처리장치(CPU),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PC숍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전파신문」에 따르면 올해 일본의 PC 출하대수는 840만∼850만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조립PC를 포함하면 올해 1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PC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PC를 2대 이상 보유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PC 사양에 대한 요구도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자신에게 맞는 PC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공장 등 FA분야에서도 유명 PC업체의 상표가 없는 특수사양의 조립PC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PC 매출 비중이 높은 가전 양판점도 조립PC 및 PC용 부품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신전기의 경우 지난 7월부터 오사카 니혼바시의 「J&P테크랜드」 5층에 조립PC코너를 마련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매장에서 PC를 조립해서 제공하는 한편 손쉽게 PC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각종 부품도 구비해 놓고 있다.
니노미야는 PC전문점인 「PC X타운 니혼바시점」 3층에 조립PC용 부품코너를 마련, 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베스트전기도 컴퓨터 전문점인 「컴퓨터타운 하카타」에 DIY용 부품 전문코너를 개설, PC를 직접 조립하려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트라이코포레이션, 테크노버드재팬, 프리웨이 등 PC관련 부품 도매 업체들도 조립PC붐에 편승해 적극적인 부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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