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매사이트 www.waauction.co.kr
와마켓코머스시스템(대표 김선민)은 소비자가 품목만 제시하면 판매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가격을 제시,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낙찰자로 정하는 방식의 역경매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판매업체로부터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와 관련, 교수단 및 변리사들의 자문을 거쳐 미국·일본 등 세계 15개 주요국에 인터넷서비스 특허를 출원해 놓았다. 또 내달 중에 일본지사(가칭 와마켓재팬)를 설립하고 이어 역경매 사이트를 개설해 일본 전자상거래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온라인캐스팅서비스 www.castnet.co.kr
캐스트넷은 현직 PD와 작가, 기자들이 만든 연예관련 웹진 형태의 「연예특급」과 각 부문 신인급 연예인(또는 지망생)들의 DB를 구축, 이들과 캐스팅 디렉터,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호흡하는 「사이버 캐스팅」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외 신인급 연예인들과 캐스팅 디렉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온라인 캐스팅 서비스다. 국내와 해외 각 부문 신인 연예인 및 지망생 DB 구축, 오디션 관련 전문 정보와 컨설팅, 각 분야 캐스팅 전문가가 함께 하는 Pre-Audition(이미지 컨설팅) 상설 운영,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각종 선발대회 또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이 이 사이트의 특징이다.
자동차사이버쇼핑몰 www.cm-club.com
대우자동차의 40대 과장이 운영하는 자동차 사이버쇼핑몰. 주부면서 자동차회사의 영업과장이기도 한 한설희씨가 인터넷을 배워 개인적으로 만든 홈페이지다. 어느날 인터넷을 접하고 수시로 관련 서적 을 보는가 하면 세미나도 참석하며 어렵게 인터넷 비즈니스우먼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영업일지 형태로 적어 나가고 있다. 인터넷을 쉽게 접하지만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영업 일선에 접목시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사이트는 자신의 프로필에서부터 차종소개, 온라인견적, 할부조회, 영업일지 등 고객의 편의와 자신의 진솔한 생활 일면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러디인터넷신문 www.galdo.co.kr
패러디 신문으로 널리 알려진 「딴지일보」에 이어 이와 유사한 신문 「갈도일보」가 최근 오픈했다. 지난 14일 창간한 이 신문은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국제·정보과학·연예스포츠 등 일간지 형식의 섹션으로 다양한 사회현상 및 뉴스를 풍자와 함께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신지식인과 반대되는 신무식인 지정 등 기존 세력에 대항하는 성격의 기사와 문법과 상관없이 발음대로 기술하는 등 딴지일보와 같이 파격적이고 자유로운 형식을 취하고 있다. 창간호 주요기사로는 「청문회를 청문한다」 「지는 사림과 뜨는 훈구」 「유망 신사업 올가이드」 등이 게재되어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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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02)2636-1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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