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27일 정보통신분야 기술발달에 따른 소호(SOHO)창업이 늘고 있다고 판단,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중기청은 우선 내달 말부터 전국적으로 「SOHO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창업정보 제공과 성공사례를 일반에게 소개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또 2000년 SOHO 관련기기 생산자, SOHO 사업자의 참여를 통한 SOHO 사업유망 아이템, SOHO 지원 최신기술 및 기기를 소개하는 「SOHO 산업박람회」와 「우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SOHO NET」을 구축해 사업자의 마케팅 지원, 경영애로에 대한 사이버 컨설팅, 통합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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