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사업전략.. 화이트정보통신

화이트정보통신 김진유 사장

 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은 호스트와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에서 운영하는 기존 정보 서비스를 웹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화이트정보통신의 「윈포웹」은 트랜잭션 처리기능 등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 기능은 부족하나 로드밸런싱·보안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인트라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이점을 앞세워 현재 10여개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화이트정보는 올 상반기에 LG상사·동부화재해상보험·한국통신진흥·금융결제원·삼화페인트·유한전문대학·동서식품 등에 「윈포웹」을 공급한 것을 비롯해 현재 한국마사회·한국석유공사·농어촌진흥공사·한빛은행·한림정보산업·신라교역 등과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이트정보는 「윈포웹」이 자사가 개발한 파워빌더용 클래스 라이브러리인 「윈포클래스」의 컴포넌트로 기능하기 때문에 개발과 유지보수 생산성이 높고 클라이언트 서버 시스템의 최대 약점인 클라이언트 모듈의 분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화이트정보는 직접판매와 대리점판매를 병행하고 있으며 이 솔루션을 이용해 패키지 SW를 개발하는 업체들에는 소스코드 라이선스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버당 380만원 가량의 저가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며 올해 「윈포웹」으로 1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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