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최근 최신 프로세서인 PARISC8500을 탑재한 고성능 저가형 유닉스서버인 「L클라스」를 선보이고 이달부터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HP가 공급하는 「L클라스」는 최대 PARISC8500 440㎒ 프로세서를 4개 탑재하고 8GB 메모리, 72GB 디스크드라이브 용량을 지원한다. 또 이 제품은 초당 1.3GB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버스와 메모리버스 대역폭에 10개의 PCI 입출력(I/O) 슬롯을 제공한다.
이 서버는 자체 64비트 운용체계(OS)인 「HPUX11.0」을 지원하고 「웹Qos」 「e스피크」 「시큐어 웹 콘솔」 등 각종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를 기본 내장하고 있다. 한국HP는 「L클라스」가 이같은 다양한 인터넷 솔루션을 탑재한데다 시스템의 고가용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보고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 등 인터넷 관련 시장을 겨냥해 대량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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