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천리안(대표 곽치영)은 포털사이트에 구축한 개인홈페이지가 지난 20일 1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인홈페이지 10만 돌파는 96년 서비스 시작 이래 3년4개월 만이며 지난해 12월 5만 돌파이후 9개월 만으로 최근 인터넷의 열기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천리안의 개인홈페이지(user.chollian.net)는 지난 96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4월 「홈타운」이란 이름으로 개편됐다.
앞으로 천리안은 맞춤형 기능이 한층 강화된 통합 웹게시판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며 알찬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홈페이지에 대해서는 천리안 콘텐츠로 제휴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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