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통신망(VPN) 및 인터넷지불서비스 전문업체인 한국정보통신(대표 하제준)은 최근 도시지역정보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미국 「티켓마스터온라인시티서치(TMCS)」사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통신은 TMCS사의 오락·레저, 경매, 중매 등 3개 인터넷서비스를 국내에서 제공, 인터넷 포털서비스 분야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또 영업제작운영시스템 등 TMCS사의 관련 기술을 이전받고 자사 인터넷지불시스템과 상호 연동하기로 했다. 한국정보통신은 우선 서울지역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고 내년부터는 부산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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