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W(대표 김덕용)는 최근 미 스펙트리안과 선형증폭기(LPA) 등 320만달러 규모의 RF부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스펙트리안과 LPA 2500개(300만달러)와 스위처블 컴바이너 300개(1만달러), 케이블어셈블리 19만달러어치를 공급하기로 하고 최근 선적에 들어갔다.
KMW는 이번 수출이 창사 이래 최대 물량으로 올 수출목표인 1000만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용 사장은 『지난해부터 미국과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최근들어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현재 이들 국가 외에 유럽과 동남아시장에 마케팅을 주력하고 있어 내년에는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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