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형 전자체온계」가 개발됐다.
18일 자원메디칼(대표 박원희)은 국내 최초로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귓속형 전자체온계(모델명 DX707)」를 개발,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적외선센서가 내장된 이 제품은 1초 이내에 환자의 체온을 정확히 잴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이마 또는 귓속에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도록 이중모드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기능을 차별화했다.
이 제품은 체온을 신속·정확하게 재는 전자의료기기로 지금까지는 세계적인 제조업체들만이 생산해온 첨단제품으로 신체에서 발산되는 적외선을 감지해 체온을 측정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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