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와 게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국내 한 업체가 게임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을 추진중이며 이달중 정식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내용의 자료를 언론에 배포한 데 대해 업계가 곱지 않은 시선.
업계 관계자들은 『아직 정식계약이 아닌 구두합의 단계인데다 앞으로 정식계약까지는 많은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도 정부가 「사상 최대의 게임수출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나치게 앞질러감으로써 자칫 계약추진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지적.
한 관계자는 『최근 문화부가 해외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등 게임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미리 구체적인 금액까지 밝히며 앞서 나간 것은 지나쳤다』며 이들 기관의 「생색내기」에 우려를 표명.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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