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KT카드, 데이콤 카드를 비롯한 선후불 카드와 각종 신용카드를 이용해 전화를 걸 수 있는 전화기가 개발됐다.
정보통신 벤처기업인 원포유텔레콤(대표 전동호)은 최근 각종 선후불카드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리더형 전화기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달부터 판매될 이 전화기는 일반전화기에 카드리더를 복합한 특허출원제품으로 학교, 관공서,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 간편하게 설치, 사용할 수 있다. 또 크기가 일반전화기와 비슷하고 무게가 가벼워 이동이 간편하며 전화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지 않은 협소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문의 (02)576-4581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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