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팩스(대표 이선범)가 영상안내방송시스템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작년 11월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돼 그간 팩스서버 등 네트워크사업을 펼쳐온 한국컴팩스는 최근 하나의 시스템상에서 최대 70개의 모니터를 장착, 디지털 영상화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영상안내방송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공원안내·증권사객장 등의 주요 수요처를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디지털영상감시시스템(DVR)도 독자 기술로 개발해 이달 중순께 본격 출시할 예정에 있는 등 앞으로 영상분야의 사업을 대폭 강화, 올해 이 분야에서 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에는 80억원으로 매출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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