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각종 단체들이 평생 무료로 각종 그룹웨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인트라넷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라스21(대표 임갑철)은 회원으로 등록하면 인터넷상에서 자사가 제공하는 그룹웨어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라스」 포털 사이트(www.mylas.co.kr)를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라스」는 회람, 결재, 전자우편, 공동 게시판, 동호회, 자료실 등 라스21이 보유하고 있는 2000만원대의 인트라넷 그룹웨어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회원과 회원사들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작업과 전담인력 없이도 인터넷상에서 정보공유는 물론 사이버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서버장비와 소프트웨어(SW) 구입 비용부담으로 그룹웨어 도입을 미뤄왔던 많은 중소기업과 단체들이 그룹웨어 기능을 이용해 업무효율 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라스21측은 설명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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