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마우스와 스피커폰 기능을 모두 갖춘 초소형 핸즈프리전화기가 개발됐다.
엘토텔레콤(대표 황성만)은 스피커폰과 핸즈프리전화기, 마우스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초소형 스피커폰마우스를 개발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우스 양측면에 마이크와 스피커를 부착하고 내부에는 전화기 기능을 추가시킨 다기능 제품으로 컴퓨터에 연결시켜 공간 부담없이 편리하게 활용가능하며 전화키폰이나 단자에 연결시켜 전화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황성만 사장은 『특히 스피커와 마이크 배치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해 두 기능이 인접할 때 발생하기 쉬운 울림(하울링)현상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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