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에 연구개발(R&D) 「드림팀」을 구성했다고 「일렉트로닉 엔지니어링 타임스」가 보도했다.
MS의 R&D 드림팀은 세계 각국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로 구성돼 베이징에 있는 R&D센터에서 일하게 된다.
이 팀은 앞으로 6년간 800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차세대 멀티미디어와 사용자인터페이스, 정보처리기술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차세대 사용자인터페이스는 가정용 기기가 기계어가 아닌 자연어로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드림팀 관계자는 밝혔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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