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별정사업체인 ICN텔레콤(대표 김태윤)은 저렴한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는 00707 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선불 및 후불카드를 이용한 최고 20자리의 번호입력방식과 달리 한국통신과의 식별번호 망연동에 따라 고유식별번호 00707만 눌러 국제전화를 걸 수 있으며 기존 전화유선망을 이용하므로 인터넷폰에 비해 통화품질이 양호하다.
서비스 가능지역은 서울·경기·인천 등이며 이용요금은 분당 미국 270원, 일본 380원, 호주 500원 등으로 기존 국제전화보다 저렴하다.
ICN텔레콤 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ICN텔레콤 고객지원센터(00707, 교환 0)에 가입을 신청하면 되며 별도 가입비는 없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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