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리어(대표 토마스 E 데이비스)가 내년부터 미주지역으로의 에어컨 수출을 본격 추진한다.
대우캐리어는 최근 미국 캐리어사가 미주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에어컨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에어컨 전문업체 ICP사를 인수함에 따라 내년부터 이 회사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한 분리형 에어컨을 미주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우캐리어는 ICP사의 판매망을 이용해 분리형 에어컨을 미주시장에 판매하고 국내에 이 회사 브랜드를 도입, 브랜드를 다원하는 등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우캐리어의 한 관계자는 『대우캐리어는 캐리어사의 에어컨 전략적 생산기지인 동시에 글로벌 제품 개발센터인 만큼 앞으로 ICP사 브랜드로 판매하는 제품도 국내에서 개발, 생산하게 돼 이같은 협력관계를 맺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내년부터는 미주지역으로의 에어컨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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