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층인쇄회로기판(MLB) 전문 생산업체인 이수전자(대표 박은현)가 2000년 컴퓨터 연도표기 혼선으로 지칭되는 Y2K문제를 해결했다.
이수전자는 최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산하 한국Y2K인증센터로부터 정보 및 비정보 분야에 대한 Y2K인증을 획득, 고객에 대한 신뢰를 더욱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수전자는 올초 사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Y2K해결을 위한 전산시스템의 재구축과 공장자동화기기 등 비전산 부문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Y2K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해결했다.
이수전자는 이를 계기로 미국 시스코시스템스를 비롯한 해외 유명 바이어로부터 지속적인 MLB 수출 주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올해 1800억원의 매출과 1억달러 정도의 수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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