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게임 플랫폼 서비스업체인 비테크놀러지(대표 장석원)가 최근 미국 3DO사와 3차원 온라인게임 「메리디안 59」의 국내 독점 출시계약을 체결했다.
「메리디안 59」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와 같이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즐기는 그래픽 머드(MUG)게임이지만 3인칭 시점 2D방식의 기존 게임과 달리 1인칭 시점의 3차원 롤플레잉 게임이다.
비테크놀러지는 현재 진행중인 이 게임의 한글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오는 10월께 국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며, 월정액제인 기존 온라인게임과 달리 이용자들의 사용시간을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과금시스템을 개발, 탑재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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