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통합메시징서비스(TMS) 사업이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다우기술이 TMS사업을 위해 미국에 설립한 큐리오(Qrio.com·대표 김익래)는 최근 다우기술에서 310만달러, H&Q AP사에서 400만달러 등 총 71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 안정된 기반에서 인터넷서비스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큐리오사가 추진하는 통합메시징서비스 「큐리오」는 다우기술의 미국 현지 연구소가 지난 6월 개발, 미국의 여러 투자자문 회사로부터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오는 9월 미 전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대상지역을 전세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미국의 주요 포털서비스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국내업체가 미국 현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Q AP사는 실리콘밸리의 하이테크 벤처기업 발굴에 주력, 애플컴퓨터·넷스케이프·아마존 등에 투자한 성공사례를 갖고 있는 투자은행사로 국내에서는 굿모닝증권(구 쌍용증권)을 인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건은 H&Q AP사의 한국내 첫번째 정보통신분야 투자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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