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과 일본 오키전기공업이 인터넷폰 분야에서 제휴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업체는 인텔이 개발중인 신형 프로세서를 사용해 인터넷 상에서도 일반 전화 수준으로 음성을 주고받을 수 있는 통신기기나 컴퓨터와 전화를 융합시킨 기기를 공동으로 개발, 통신사업자나 일반 기업을 상대로 판매할 계획이다.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것은 인터넷을 통해 음성전화할 수 있는 통신기기로, 이를 이용하면 비싼 전화망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절반 이하의 통신요금으로 국제전화 등의 원거리전화를 걸 수 있게 된다.
양사는 또 정보처리 기능을 추가해 전화나 팩시밀리, 전자메일 등의 데이터를 한 대로 처리할 수 있는 기기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한 기기는 양사가 공동판매할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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