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내년 5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주최로 열리는 「2000 수입자동차 모터쇼」를 공식 후원키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외교부는 외국 자동차 메이커의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 의욕을 높이고 외국산 자동차도 동등하게 대우한다는 의미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모터쇼는 내년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삼성동에 있는 종합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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